류임철 세종시행정부시장, 풍수해 대비 현장 방문
류임철 세종시행정부시장, 풍수해 대비 현장 방문
  • 류용규 기자
  • 승인 2021.06.2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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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조치원 교동아파트 철거공사 등 5곳서 안전 시설·실태 점검
조치원읍 침산리 급경사지 정시사업현장.
류임철 세종시행정부시장(앞줄 가운데)이 22일 조치원읍 침산리 급경사지 정시사업 현장에서 보고를 받고 있다.

세종시는 류임철 행정부시장이 지난 22일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교동아파트 철거공사 현장 등 관내 공사장,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방문해 안전시설·실태를 점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류 부시장은 세종시 금남면 신촌리 침수주택, 부강면 등곡리 급경사지, 조치원읍 교리 교동아파트 철거현장을 둘러보고 여름철 폭우와 태풍에 대비해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주문했다는 것.

조치원읍 교동아파트 철거현장에 대해 그는 “비용이 더 들더라도 주민과 작업자들이 안전한 공법을 적용한 것은 바람직한 선택”이라며 “광주 건물붕괴와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류 부지사는 조치원읍 침산리 급경사지 정비사업장, 조치원읍 봉산리 급경사지, 연서면 기룡리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자리를 옮겨 공사장의 수방대책, 안전관리상황을 살폈다는 것.

류 부시장은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수시 점검과 모니터링을 실시해 달라”고 관계 공무원에게 주문하고 “시민들께서도 여름철 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주변 환경 정비에 힘을 보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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