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시인협회, 조치원 문화정원에서 시화전 개최
세종시 시인협회, 조치원 문화정원에서 시화전 개최
  • 문지은 기자
  • 승인 2020.11.0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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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명의 시인 참여, 세종의 시로 추억을 노래하다
세종시 시인협회가 1일부터 7일까지 조치원 문화정원에서 시화전을 개최한다.
세종시 시인협회가 1일부터 7일까지 조치원 문화정원에서 시화전을 개최한다.

세종시 시인협회가 조치원 문화정원에서 시화전을 열어 가을의 정취를 더 하고 있다.

세종시 시인협회는 1일에서 7일까지 세종시 조치원읍 수원지길 75-21에 위치한 조치원 문화정원에서 ‘세종의 시로 추억을 노래하다’라는 시화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 시화전에선 세종에서 활동중인 세종시 시인협회의 15명의 시인들이 참여하여 세종시를 소재로 한 창작시를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전시했다.

여규용 세종시시인협회장은 "작품을 통해 세종시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시화전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지역을 소재로 한 시를 감상하면서 세종시의 감성적인 면을 다시 바라볼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세종시 시인협회는 오는 7일 4시 이곳에서 회원 중심으로 다섯번째 동인시집 출판기념행사도 갖는다.

이 시화전에 참여한 시인은 곽은주 김남주, 김동훈, 김모송, 김애희, 김일호, 모나로, 성봉수, 신영태, 여규용, 이종숙, 임비호, 장석춘, 한상길, 황우진(가나다 순) 시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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