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만원 지정 기탁”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홍영섭)는 세종실천교육교사모임(회장 김정숙)으로부터 세종시 연서면 화재 피해 대상자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 모임은 교사들의 교육 실천과 연구를 공유, 실천교육학을 발전시키고 각종 교육정책을 개발·제안하는 민주적이고 자율적인 교사 공동체이다.
김정숙 회장은 “지난 11일 발생한 화재로 인해 두 자매가 떠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며 “피해가정에 도움이 되고자 십시일반 성금을 마련했다.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영섭 회장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긴급지원금과 세종시 주민들의 소중한 성금을 통해 피해가 조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연서면 피해가정을 돕기 위한 문의가 계속되고 있으며, 세종시민의 공동체정신을 통해 이웃의 아픔을 덜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문의 전화 ☎ 044-863-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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