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시인 강신갑의 시로 읽는 '세종']꿈속에서 파랑새를 ...
파랑새
어제 하루를 산 것은
파랑새 때문이었다.
꿈속에서 파랑새를 보았다.
아니나 다를까
아침이 거뜬하다.
좌절을 넘어
불굴의 꿈과 희망 주는
파랑새
소외된 사회 그늘진 구석에도
온정이 넘치는
훈훈한 사랑 전하여라.
오늘 하루 또 창공을
훨훨 나는 파랑새
인간미 넘치는 세상 위해
애련한 영혼이
그를 좇아 비상한다.
[시작노트]
행복도시 세종에 아침이 오면
어둠과 어려움 딛고 솟아오릅니다.
따스한 사랑 온 누리에 나누며
오늘도 희망 전도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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