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충북일보 세종시 본부 출범
[언론] 충북일보 세종시 본부 출범
  • 김기완 기자
  • 승인 2013.03.27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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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호 대전·충남본부장 권한 확대… 일선 취재기자 '보강'

 최준호 세종본부장
충북 청주시를 기반으로 발행되고 있는 일간신문 충북일보가 세종시 조치원읍 신안리에 위치한 송원플라자 빌딩에 '세종·대전·충남본부'를 구성했다.

충북일보 소속으로 그동안 대전·충남본부장을 역임 해온 최준호 본부장(53)이 본사 편집이사급 대우로 새롭게 출범된 세종시 본부까지 담당하게 됐다.

대학원에서 지방자치를 전공하고 서울대학교 세종시지부 총무를 맡고 있는 최 본부장은 국내 언론중 빅3에 해당하는 중앙일보 고위직까지 거친 중견 언론인이다.

보수언론 출신이면서도 진보 성향이 짙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최 본부장은 지난 2년간 기존 연기군과 세종시를 출입하면서 지속적인 기획보도를 통해 자치단체에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재능기부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충북일보 본사에서 최종적으로 기자 교육을 이수한 취재1팀 최범규 기자가 합류했다. 첫 직장으로 기자 생활을 시작하는 최 기자는 "아직 배워야 할 점도 많고 부족한 것이 많아 최준호 본부장님에게 많은 가르침을 받으면서 세종시를 알아가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최 본부장은 "언론인의 사명을 잣대로 세종시가 성장해 나가는데 전천후 자세로 노력하겠다" 며 "세종시 발전을 위해 대안을 제시하면서 세종시 본부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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