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사랑주택 실버복지관’ 복지사업 본격 돌입
‘신흥사랑주택 실버복지관’ 복지사업 본격 돌입
  • 곽우석 기자
  • 승인 2020.02.04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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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부터 65세 이상 저소득 고령층 및 주민 복지사업 스타트
신흥사랑주택 전경

세종시 ‘신흥사랑주택 실버복지관(관장 이상오, 이하 복지관)’이 지난달부터 65세 이상 저소득 고령층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본격 돌입했다.

신흥사랑주택은 세종시 청춘조치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총 178억원을 투입해 지하1층, 지상7층 규모 총 80세대(26㎡ 50세대, 33㎡ 30세대) 공공실버주택으로 지난해 7월 준공됐다.

1층에 위치한 복지관은 게스트룸, 멀티룸, 미용실, 공동세탁실, 할머니방, 할아버지방, 피트니스룸, 다목적강당, 식당 등을 운영해 입주민과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사회복지법인 세종중앙이 위탁운영한다.

복지관 측은 최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라 예방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관리사무소의 연계를 통해 입주민과 지역주민들에게 예방수칙 안내,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배분, 방문대장 기록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상오 관장은 “입주민들과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에도 철저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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