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원이 주관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세종’ 제4회 정기연주회가 12월 6일 오후 7시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꿈이 쌓이다'라는 주제로 마련되는 이번 연주회는 클래식, 팝&영화 음악, 크리스마스 한국의 미 등 총 3부로 나눠 펼쳐진다. 지난해보다 한층 성숙해진 소리로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피아니스트 임동창과 꿈의 오케스트라 ‘세종’이 함께 연주하는 '세종시 꿈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피아노 협주곡 (부재:꿈의 아리랑)'은 무대를 절정으로 치닫게 할 것으로 보인다.

티켓예매는 예스24(http://www.yes24.com)에서 할 수 있으며, 예매 수수료1,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꿈의 오케스트라 ‘세종’은 음악을 위한 수업이 아닌 음악을 통한 아동, 청소년의 다면적 성장을 유도하고 가족 및 지역사회의 변화와 사회 통합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세종시의 지원을 받아 2016년부터 음악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한오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