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 이벤트연출과는 학과 설립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미래비전을 담은 DI(Department Identity)를 발표했다.
또한 국제적 흐름에 발맞춰 학과 영문명을 ‘Dept. of Event Management’로 변경하고, 영국 솔렌트대학교(이벤트매니지먼트학과)와 공동학위제도를 구축하는 등 해외교류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이벤트연출과 학과장 하우석 교수는 “올해가 이벤트연출과 설립 20주년의 해다. 지난 20년간 2,000명에 달하는 이벤트 전문 인력을 배출함으로써 국내 최고의 이벤트 전문 교육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해왔다" 며 "앞으로 20년은 세계 이벤트 업계에서 활약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한다는 원대한 비전을 세웠다. 이미 지난해부터 우리학과 재학생은 캐나다 벤쿠버에서 해외현장실습을 했다”고 말했다.
로고에 관해 그는 “오렌지 색 네모를 우리는 오렌지 스퀘어라 부른다. 오렌지 스퀘어란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열정과 창의력을 마음껏 펼질 수 있는 자유의 광장, 구성원 모두 하나 되어 협력함으로써 월드 베스트로 우뚝 서는 꿈과 비전의 광장을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영상대학교 이벤트연출과는 학사학위전공심화과정을 운영 중이며, 지난 3년간 탁월한 취업 실적 및 대학원 진학 실적을 자랑하고 있다. 원서접수는 2019년 1월 17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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