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교통사관학교 입교식 가져
국내 최초 교통사관학교 입교식 가져
  • 김중규 기자
  • 승인 2018.05.03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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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통공사, 1기 25명 입교식갖고 전문성 교육 시작

세종 교통사관학교가 국내 최초로 4일 조치원읍 소재 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 대강당에서 입교식을 갖는다.

교통사관학교는 세종시 교통공사와 폴리텍Ⅳ대학이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청년중심으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승무사원의 전문성 배양을 위해 이번 학기에는 25명이 입교하게 된다. 

1회 입교생은 전원 고졸이상 학력소지자로 절반 이상이 20·30대로 3대1의 경쟁을 뚫고 합격하는 영광을 안았다. 

교육은 6주에 걸쳐 총 216시간을 교육받게 되며 그중 세종도시교통공사에서 실무교육, 정비교육, 교통안전체험교육 등 145시간, 한국폴리텍IV대학에서 서비스, 생활영어, 교양교육 등 71시간의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교육비는 전액 국비(1인당 약 300만원)로 지원된다.

특히 전 과정을 이수한 입교생에 대해서는 전원 소정의 시험을 거쳐 세종도시교통공사에서 채용할 예정이며, 제2기 교육생도 현재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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