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ㆍ축구장 운영, 야구교실 등 유소년 스포츠 활성화, 오전 9시~저녁 8시 운영
세종시 다정동(2-1생활권)에 유소년 전용 야구장 등 체육시설이 문을 열었다.
저류지 내에 조성된 이 체육시설은 ▲리틀야구장(1면) ▲축구장(1면) ▲테니스장(3면) ▲게이트볼장(1면) 등이 조성돼 있다.
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조성한 시설을 이달부터 인수해 유소년들을 위한 시설로 운영하고 있다.
리틀야구장은 인조 잔디와 기록실, 조명탑, 관중석, 덕아웃 등을 갖췄고, 지역 주민을 위한 운동 공간으로도 개방된다.
또 지역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어린이 야구 교실도 운영한다.
구장은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하며, 전화(044-301-3537)나 현장에서 이용 신청을 할 수 있다.
권영윤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유소년 스포츠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