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지원 출발위한 진단평가 사전연수
특수교육지원 출발위한 진단평가 사전연수
  • 우종윤 기자
  • 승인 2017.08.03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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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교유청, 2018년 특수교육대상자 선정 배치위한 진단평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3일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5일 간 진행되는 「2018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를 위한 진단ㆍ평가」를 위한 사전연수를 개최했다.

특수교육담당 교육전문직과 특수교사, 언어재활사 등 전문가 21명으로 구성된 진단ㆍ평가팀의 이번 사전연수는 2018년 특수교육대상자들의 적절한 선정과 배치, 객관적이고 구체적이며 신뢰도 높은 진단과 상담에 따른 교육지원 내용 결정 등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연수는 ▲진단ㆍ평가팀 역할과 각종 장애영역별 검사도구 ▲정확한 진단ㆍ평가를 위한 세부적인 방법 ▲검사 결과 해석과 산출 ▲보호자와의 심층적 상담 등 다양한 내용들로 연수를 진행했다.

교육청은 이번 연수에 이어 내주 7일부터 실시하는 「2018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를 위한 진단ㆍ평가」에서 작성되는 진단ㆍ평가 결과보고서를 토대로 특수교육대상자의 장애 정도와 능력, 특별한 교육적 요구와 보호자의 상담 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학생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적합한 환경으로 배치하게 된다.

정회택 교육과정과장은 “이번 특수교육대상자 선정ㆍ배치를 위한 진단ㆍ평가는 생애주기별 특수교육 지원을 위한 출발점이자 특수교육 계획을 세우는 가늠자”라며 “특수교육대상자 장애유형과 장애특성에 적합하고 적절한 선정과 교육지원 내용을 결정하기 위한 정확한 진단ㆍ평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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