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 협약
세종시-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 협약
  • 우종윤 기자
  • 승인 2017.01.2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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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는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약식을 갖고 여성정책 53개를 개발, 추진키로 했다.
세종특별자치시가 23일 여성가족부와‘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약식’을 가졌다.

세종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여성가족부와 협조하여 향후 5년 간 여성친화도시 53개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춘희 시장은 협약식에서 “아이와 여성이 행복한 대표도시로 발돋움하겠다”며 “여성정책 5개년 계획을 수립, 53개 과제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는 여성정책종합계획 수립, 성(性) 분리통계구축 등 양성이 평등한 12개 사업을 비롯, 저소득여성 일자리연계, 다목적CCTV 구축, 읍면지역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여성친화형 평생학습 운영 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세종시는 지난해 12월 여성가족부의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받았다.

세종시는 시 출범 이래 20~39세 젊은 여성 인구가 약 4.2배 증가함에 따라 일자리·돌봄, 공동체, 안전대책 등 여성친화 정책의 시행이 시급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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