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정경미, 김경아출연해 공감 쇼 펼쳐
세종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육아 스트레스에 지친 엄마들을 위한 ‘육아토크-투맘쇼’을 개최하여 눈길을 끌었다.15일 종촌종합복지센터와 조치원 세종문화원에서 한 아이와 두 아이의 엄마가 된 개그우먼 정경미와 김경아, KBS공채 개그맨 조승희가 출연을 하여 90분 동안 육아에 지친 엄마들을 공감하는 개그로 고충과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 버렸다.
두 엄마가 만든 쇼, 엄마들만을 위한 쇼, 두 가지 마음으로 기획된 토크 콘서트 공연에 참석한 종촌동에 사는 이은미(33)씨는“90분 동안 웃고, 울며 스트레스를 맘껏 해소했다”며 조치원읍에 거주하는 한 주부는 “조치원에서도 이런 좋은 공연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정말 좋겠다”고 말했다.
세종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가정양육 지원사업을 통해 세종시가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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