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국내 '건설관리 선진화' 선도
행복청, 국내 '건설관리 선진화'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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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9.0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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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사업의 주공정관리기법(CPM) 시행으로 행복도시 건설관리 철저

   행복청은 성공적인 도시건설을 위해 2009년부터 ‘공사비 500억원 이상으로 공사기간 2년 이상’인 주요 건설사업 20개에 대해 ‘주공정관리기법(CPM)’을 적용하여 선진화된 사업관리를 선도하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은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건설 사업을 차질 없이 관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행복도시 건설 사업은 2030년까지 총 22.5조원을 투입하는 단군 이래 최대의 대규모 국책사업으로서, 도로·공동구 등 기반시설과 공공청사 및 민간 주택·상가 등 다양한 공사들이 동시 다발적으로 진행되어, 체계적인 관리를 통한 공사간 간섭 방지 등이 필수적이다.

행복청은 성공적인 도시건설을 위해 2009년부터 ‘공사비 500억원 이상으로 공사기간 2년 이상’인 주요 건설사업 20개에 대해 ‘주공정관리기법(CPM)’을 적용하여 선진화된 사업관리를 선도하고 있다.

주공정관리기법CPM(Critical Path Method)이란 건설사업관리 방식으로 행복청은 사업관리 전문가가 신규현장 교육 및 기술 지도를 시행 중이다.

특히, 행복도시 초기활력단계(1단계, 2007~2015년)에 시행한 정부세종청사, 대중교통중심도로(BRT) 등 20개 주요공사에 '주공정관리기법(CPM)'을 통한 선·후행 작업기간, 자원투입·공사비 등의 요소를 유기적으로 연계시켜, 대규모 공사 진행 과정에서 종종 발생되는 공정지연 및 간섭공정으로 인한 사고발생 등을 사전에 방지하고 도시개발 목표 일정을 차질 없이 수행하는데 기여했다.

김상기 사업관리총괄과장은 “자족적 성숙단계(2단계, 2016~2020년)에서도 ‘주공정관리기법’을 지속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며 “국내 건설공정관리 선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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