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
세종시,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
  • 세종시
  • 승인 2016.06.22 17: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우성이비에스 등 참여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22일 종촌동 CGV(몰리브상가)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세종시에서 건축물의 고층화․대형화와 승강기 설치 증가*로 이용자 갇힘 등 각종 안전사고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신속한 구조 등 초기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하여 이뤄졌다.

 2016년 5월말 현재 세종시 승강기는 3,441대 설치되어 있으며, 아파트 등 건축물 신축이 늘어나면서 승강기 설치대수가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임

이번 훈련에서 정전으로 인한 승강기 정지로 승객이 승강기에 갇히는 상황을 설정해 비상상황 발생, 비상통화장치(인터폰) 및 승강기 고유번호 등을 이용한 구조요청에 따른 119구조대 및 유지관리업체 구조 활동 순으로 진행했다.

세종시는 훈련과 함께 승강기 관리주체, 주민, 소속직원 등에 대한 안전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