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LH-카카오, 공간정보 구축 맞손
행복청-LH-카카오, 공간정보 구축 맞손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6.04.20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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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공간정보 신속히 개방하기 위한 업무협약 체결

   임주빈(가운데)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기반시설국장이 21일 임동희(좌측)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 단지사업처장, 이재혁 카카오 로컬총괄이사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카카오 판교오피스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 공간정보 구축 및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식회사 카카오가 20일 세종시 신도시(행복도시) 공간정보 구축 및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들 세 기관은 이날 오후 2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카카오 판교오피스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행복도시 공간정보 구축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고 그 성과를 지속적으로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3개 기관이 참여하는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연1회 이상 교류협의를 진행하고 행복도시 공간정보를 국민들에게 개방·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체결은 3개 기관장을 대신해 행복청은 임주빈 기반시설국장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임동희 세종특별본부 단지사업처장이, 카카오는 이재혁 로컬총괄이사가 맡는다.

박희주 행복청 도시공간정보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빠르게 변하는 행복도시의 공간정보를 국민들에게 신속하게 개방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정부와 공공기관, 민간기업이 상호 소통과 협력을 통해 행복도시의 공간정보 구축 및 공유를 위한 협력방안에 합의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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