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소정면 대곡교회 등 반찬봉사 활동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대곡교회(집사 안희영)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홍기선)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반찬봉사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두 단체는 지난해 11월부터 뜻을 모아 매주 토요일 저소득층 독거노인 10가구에게 반찬봉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조리에 필요한 취사도구와 음식재료 대부분은 주민과 지역사회의 후원으로 마련하는 등 소정면의 대표적인 사회복지 안전망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16일에는 소정면사무소 직원들이 반찬봉사에 참여하고, 쌀과 국통 등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안희영 대곡교회 집사는 "소정면에는 반찬봉사를 필요로 하는 많은 홀몸어르신들이 계시다"며 "관심있는 많은 분들의 후원이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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