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공장 등 화재예방 맞춤형 관리
조치원소방서(서장 임동권)가 28일 3층 대회의실에서 심의위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년도 대형화재 취약대상 선정을 위해 심의회를 개최했다.대형화재 취약대상은 대형건축물, 가연성물질을 대량으로 저장·취급하거나 다수의 인원이 출입 사용하는 건물로서 화재가 발생 할 경우 많은 인명 및 재산피해의 발생 우려가 높아 특별관리가 필요한 소방대상물을 말한다.
이날 심의회는 자체 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화재위험도 및 소방시설 분야 등을 검토했다.
대형화재 취약대상은 연중 민·관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해 화재 초기 대응력을 강화하고, 소방시설의 상시 가동상태 유지여부를 확인하는 등 맞춤형 안전관리를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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