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일 출범한 세종시가 지방분권과 국토균형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기 위해서는 재정 확보 여부가 관건이라고 보고 행정수도로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공청회를 통해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민주통합당은 세종시 특별법의 핵심은 교부세율의 적절한 조정에 있다고 판단, 이번 공청회를 통해 교부세율에 관한 여론을 수렴하고 이를 토대로 법 개정에 당력을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해찬 대표명의로 발송된 초청장에는 “지방분권과 국토균형발전의 상징인 세종특별자치시가 출범했지만 정성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미흡한 부분이 많다”고 지적,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고 사실상의 행정수도로 건설될 수 있도록 공청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문의) 044-868-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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