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건강한 도시 만든다”…
“행복도시 건강한 도시 만든다”…
  • 행복청
  • 승인 2015.11.1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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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첫째․셋째주 목요일 ‘자가용 없는 날’ 전직원 동참
 이충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이 19일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 앞에서 열린 '건강도시 만들기 캠페인 결의 및 실천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19일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 앞에서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도시 만들기’ 캠페인 결의 및 실천대회를 벌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월 첫째․셋째주 목요일을 ‘자가용 없는 날’로 정하고 자가용 사용 자제 및 자전거․도보․대중교통 등을 통해 출․퇴근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탄소저감도시․친환경 대중교통 중심도시 등 세계 최고 수준의 녹색도시(그린시티)로 조성되는 행복도시 건설정책에 발맞춰 도시건설 주역인 행복청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실질적인 정책 효과를 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복청은 그동안 행복도시 자전거 도로와 간선급행버스체계(BRT), 태양광시설 등 큰 틀에 중점을 두고 친환경정책을 수립해왔지만 이번 결의․실천대회를 통해 세부적인 측면의 녹색생활 실천 운동도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정부세종청사 입주부처 및 세종시청 등과 협업을 통해 이번 캠페인에 중앙부처 입주 공무원과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이번 행복청의 ‘건강도시 만들기’ 실천․결의대회를 시작으로 녹색생활 실천운동이 중앙부처 입주 공무원과 행복도시 주민 전체로 확산되길 바란다”면서 “행복도시가 명실공히 세계적인 친환경도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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