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과 함께하는 창의진로의 날 운영
수학과 함께하는 창의진로의 날 운영
  • 우종윤 기자
  • 승인 2015.11.1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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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교육청, 오는 21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진로 체험 가능

학생 개개인이 꿈꾸는 미래와 마주할 수 있는 진로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수학을 비롯해 과학, 정보, 스마트, 인문, 예술 등 폭 넓은 분야의 프로그램들에서 학생과 학부모 등 참가자들은 각자의 적성에 맞는 다채로운 진로 체험을 만끽할 수 있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이 이 같은 내용으로 오는 21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수학과 함께하는 창의진로의 날(이하 창의진로의 날)’을 운영한다.

창의진로의 날은 크게 ▲체험 ▲전시 ▲강연 ▲공연 모두 4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센터 2층에 마련된 전시장에서는 77개의 체험부스와 22개의 전시부스가 준비되어 오감을 통한 다방면의 질 높은 진로 정보를 제공한다.

체험관에서는 생활 속의 수학, 평면·입체 도형, 곡선의 세계 ,STEAM 속으로! 등 수학·과학 영역을 중심으로 인문, 예술 등이 더해진 종합 학문 속 진로 체험기회가 준비되고, 전시관에서는 스마트교육·디지털교과서·소프트웨어·수학교육 등 여러 분야의 연구회와 연구·선도학교들이 그간의 교육 성과물들로 다양한 불거리를 마련한다.

4층의 세미나실과 대연회장 등지에서는 벤쳐CEO 이원석, 개그맨 김수영, 카운터테너 이욱철씨의 진로특강과 전성태, 손택수 작가와의 만남 그리고 역사 독서 골든벨, 북 콘서트, 김은지 아나운서의 스피치 특강 등 흥미로운 코너들이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전시 등 각 부스에서 체험 후 활동 확인 도장을 받으면 학교 급식 부스에서 무료로 음식을 제공받을 수도 있다.

김성미 창의진로과장은 “이번 창의진로의 날은 자녀 진로설계에 있어 학부모의 역할 등을 고려해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 및 일반 시민들도 함께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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