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본부장 권대윤)가 20일 오후 시청에서 고등학생 대상 심폐소생술 상황극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고등학생에게 응급의료체계의 중요성을 알리고, 심폐소생술을 익혀 실제 위급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세종 지역 내 6개 고등학교에서 8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게 된다.
기존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와는 차별화를 두어 심정지 상황을 연출, 2인 1조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가팀 중 우수한 성적을 낸 4팀에게는 세종시장상이 수여되며 최우수팀을 지도한 교사에게는 세종시 교육감상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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