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소방본부, 현장 영상시스템 운영
세종소방본부, 현장 영상시스템 운영
  • 우종윤 기자
  • 승인 2015.11.15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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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부터 본격 운영, 전국 최초로 웨어러블 카메라 도입

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본부장 권대윤)가 각종 재난의 현장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현장영상시스템을 도입해 16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시스템은 출동차량의 지붕에 설치된 동영상카메라가 영상을 전송하면 재난현장의 상황을 119종합상황실에서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어 현장 지휘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전국 최초로 도입하는 웨어러블 카메라는 구급대원이 가슴에 부착하여 환자의 상태를 119종합상황실로 전송하면 구급상황관리사가 응급수술이 가능한 병원을 찾아서 미리 연락하는 등 환자 구호를 도울 수 있다.

지대근 119종합상황실 상황팀장은 “웨어러블 카메라의 도입으로 환자의 응급상황에 빨리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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