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세종청사에서 흥미진진 콘서트 10일 개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과 공주시충남연정국악원은 10일 오후 7시 정부세종청사 6동 대강당에서 국악 한마당인 ‘흥미진진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국악 콘서트는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이전 공무원과 입주민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3.0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공연은 국악가요인 '상사몽 아리요(이슬)‘를 시작으로 흥겨운 경기민요인 ‘노랫가락, 창부타령, 뱃노래, 자진뱃노래(장윤정‧김윤희)’ 등으로 진행된다.
연주를 위해 양금·목금(윤은화), 해금(이혜선), 모듬북(송현지‧박이슬) 등이 총동원된다.
공연 관람은 10일 오후 6시부터 선착순(600명‧무료)으로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행복청 고객만족지원팀(044-200-1474)으로 하면 된다.
신성현 행복청 고객만족지원팀장은 “우리 문화를 소중하게 보존한다는 측면에서 국악공연을 마련한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정부세종청사 공무원과 행복도시 입주민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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