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에게 꿈을! 지역사회에 밝음을! 지구촌에 평화를!이란 슬로건으로 YMCA운동이 새롭게 출범한 세종특별자치시에 창립하기 위해 준비단계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YMCA세종센터 준비위원회는 그동안 6차례에 걸쳐 한국YMCA세종센터(준) 준비기도회 및 YMCA운동 설명회를 통해 기본적인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설립을 추진해 왔다.
이에 한국YMCA세종센터(준)는 오는 28일 오전 10시30분 세종시 전동면 송성리 소재의 베어트리파트에서 '발기인 하계연수회'를 개최, 공식적인 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황치환 YMCA 추진위원은 "지금까지 지역사회에선 보조금에 연연하거나 관변단체 성격의 사회단체들이 많아 관에 대한 비평과 옳바른 소리를 하지 못했다"며 "시민들로 하여금 운영되는 순수한 시민단체 역할을 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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