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강초, 디지털 활용 공개연구수업
부강초, 디지털 활용 공개연구수업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5.10.29 07: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자를 이미지로 표현한 새로운 수업 방식 공개가 핵심

   부강초등학교는 28일부터 이틀에 걸쳐 스마트 교육 공개수업을 실시하고 새로운 수업 방식을 선보였다.
디지털 교과과정 연구학교로 지정된 부강초등학교(교장 민방식)는 28일부터 이틀간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비주얼씽킹 적용을 통한 디지털교과서 활용 연구학교 공개수업’을 실시했다.

스마트 교육이 세종 교육의 핵심으로 자리 잡으면서 디지털 교과서 활용 능력 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번 연구학교 공개수업은 텍스트 중심의 정보 전달에서 벗어나 이미지 활용을 통한 교과 수업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사와 학생들이 문자로 된 내용을 이미지로 표현하고 기존 방식과는 다른 창의적 사고활동을 통해 학습 내용을 이해하도록 스마트 패드를 이용토록 만들어 학습 효과를 극대화시켰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연구수업에는 세종시에 있는 교사들이 참여했고 참고 자료집을 보면서 수업을 참관, 이해도를 높혔다. 또, 50분 수업이 끝난 후 교사의 수업 의도, 방식 등에 관한 질의 응답시간을 가져 앞으로 수업 방식의 변화를 익히기도 했다.

이번 연구학교 보고회는 결과물과 전시물을 만드는 눈에 띄는 제작 형식을 지양하고 수업현장에서 실질적인 적용으로 도움이 되도록 연구하는 과정과 함께 연구학교 주제를 반영한 공개수업을 실시하여 더욱 의미가 있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