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파라미타, 한글사랑백일장 연다
세종파라미타, 한글사랑백일장 연다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5.09.29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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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9일 세종호수공원 수상무대섬 일원서 세종축제와 함께

세종파라미타청소년협회(협회장 선보스님)는 '한글로 한판 겨루기' 제3회 청소년 한글사랑 백일장을 10월 9일 세종호수공원 수상무대섬 일원에서 개최한다.

한글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백일장은 세종축제 기간 중 함께 열리게 된다. 백일장은 청소년들의 한글사랑 정신 함양으로 이어져 언어순화와 함께 한글을 통한 민족 자존감 형성으로 나아갈 것으로 협회 측은 기대했다.

심사위원장은 류시화 시인이 맡게 되며 심사위원에는 송기섭(충남대교수)문학평론가 외 5인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수상작품의 공정성을 기할 예정이다.

운문과 산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는 글의 주제는 당일 심사위원장이 직접 발표한다. 세종시장상, 세종교육감상 등 다양한 상이 주어지며 부상으로는 세종전통시장 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백일장과 함께 열리는 한글문화체험대회에는 청소년 밴드공연과 더불어 예쁜 한글이름 글씨쓰기, 세종대왕 되어보기, 전통문양 그리기 등 청소년 한글문화체험활동이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방송인 박은주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대회당일 10시까지 접수하는 참가청소년 모두에게는 백일장 참가와 함께 대회장 주변 정화활동 봉사활동 시간이 주어진다.

참가신청서 내려받기는 파라미타 홈페이지(www.paramita.or.kr) 세종지역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세종파라미타청소년협회(044-865-7102)로 하면 된다.

   세종파라미타청소년협회는 10월 9일 '한글로 한판 겨루기' 제3회 청소년 한글사랑 백일장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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