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효과' 연기 땅값 상승률 전국 1위
'세종시 효과' 연기 땅값 상승률 전국 1위
  • 금강일보 제공
  • 승인 2012.07.24 08: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달 0.556% 올라

 지역별 지가변동률 추이
세종특별자치시 공식 출범 이전인 지난 6월 충남 연기군 땅값이 0.556% 올라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국토해양부가 23일 공개한 거래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대전과 충남 땅값이 전국평균 상승률(0.1%)을 상회하는 0.11%와 0.12% 오른 가운데 충남 연기군 땅값은 무려 0.556% 올라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세종로 개통 등 행정중심복합도시 접근성이 개선되고 정부청사 1단계 1구역 완공 등 세종시 도시기반시설 조성에 따른 영향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충남 연기군 땅값은 지난 3월 이후 0.5%대 가격변동률을 유지하는 등 급등세를 타고 있다.
김재중 기자 jjkim@ggilbo.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