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환경, 생활 속에서 실천해야"
"녹색환경, 생활 속에서 실천해야"
  • 김중규 기자
  • 승인 2014.11.18 16: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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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세종21, 세종환경한마당열고 환경의 중요성 일깨우는 계기 마련

   '자연사랑, 환경보전'을 율동으로 표현하고 있는 한국 숲 유치원세종지회 소속 어린이들
세종환경 한마당이 18일 오전 11시 세종시 시민체육관에서 임청산 푸른세종21회장, 이춘희 세종시장을 비롯한 환경 관계자, 시민,유치원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푸른세종21, 세종 그린스타트 네트워크가 주관하고 세종시내 31개 환경관련 단체가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 임청산 푸른세종21 회장은 “환경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시점에 환경한마당 행사를 갖게 되어 의미가 크다” 며 “한마당 행사가 환경 관계자들만의 행사가 되지 않게끔 환경 박람회로 격상시켰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이춘희 세종시장은 “세종시 예정지역은 녹지 비율이 전체의 52%를 차지할 만큼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한 도시”라고 강조하고 “세종시가 1992년도 브라질 리우 협약을 기점으로 시작된 녹색환경을 최우선 하는 도시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세종 그린리더 2기 졸업생인 이순열씨가 녹색생활결의문을 낭독하고 한국 숲 유치원 세종시 지회 소속 어린이 20여명이 ‘자연 사랑, 환경 보전’이라는 주제로 율동과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이날 행사장에는 세종 숲 유치원생들이 재활용품을 이용해 만든 허수아비 작품들이 전시되어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웠으며 행사장 중앙에 위치한 전시물들도 세종시 환경 단체들의 활동상황을 판넬로 제작한 것이어서 재활용의 필요성을 참석자들에게 전달했다.

또, 녹색생활 체험과 자원 순환 나눔 장터, 그리고 시민참여벼룩시장. 환경사진전시, 폐 음식물 활용한 채소 키우기 코너 등 다양한 환경관련 부스에 세종시내 유치원생들과 시민들이 방문해 환경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종환경한마당에 참석한 이춘희 세종시장, 임상전 세종시의장,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을 비롯한 내빈들
   어린이들이 체험부스를 돌아보고 있는 동안 어른들은 공식행사에 참여했다.
   "금개구리는 이런 것이구나"
   호기심으로 만들기에 참여하고 있다.
   만들기 체험에 참여한 어린이
   금강 관련 체험 부스
   이춘희 세종시장이 유치원생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녹색생활 퍼포먼스를 하고 있는 어린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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