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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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신갑
  • 승인 2014.10.06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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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시인 강신갑의 시로 읽는 '세종']곡식도 과일도 둥글게 웃고...
 
 
           드라이브
 
            곡식도 과일도 둥글게 웃고
            햇살도 바람도 모나지 않은
            능선 따라 줄기 따라 달려간다.
 
            빙그레 늦추며 눈길 한 번
            설레임 밟으며 마음 한 번
            마주치다 손잡는 동행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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