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시인 강신갑의 시로 읽는 '세종']곡식도 과일도 둥글게 웃고...
드라이브
곡식도 과일도 둥글게 웃고
햇살도 바람도 모나지 않은
능선 따라 줄기 따라 달려간다.
빙그레 늦추며 눈길 한 번
설레임 밟으며 마음 한 번
마주치다 손잡는 동행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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