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 입시 설명회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 입시 설명회
  • 신도성 기자
  • 승인 2014.09.16 14: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성서 개최 “취업률 4년 연속 전국 1위, 작지만 강한 대학 성장”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는 16일 오전 유성리베라호텔에서 2015학년도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학장 이배섭)는 9월 16일 오전 11시 유성 리베라호텔에서 2015학년도 입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입시 설명회는 21세기 신성장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바이오산업 전문대학에 대한 관심으로 전국 고교 교장과 대학입시 담당 교사 등 50여 명이 참가했다.

논산시 강경읍에 위치한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는 올해 1월에 발표한 졸업생 취업률 결과 92.7%로 전국의 172개 전문대학 중에 최고의 취업률을 기록하여 4년 연속 1위를 달리고 있을 정도로 돋보이고 있다.

 이배섭 학장은 인사말에서 “우리대학은 비단 취업률뿐만 아니라 취업자의 60% 이상이 상장기업에 취업하는 등 취업의 질적인 면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고, 매년 90%이상의 높은 취업유지율을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체와의 지속적인 협력 강화를 통해 급변하는 산업현장의 기술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여 현장실무중심의 교육으로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배섭 한국폴리텍 바이오대학 학장이 인사를 하고 있다.
이 학장은 또한 “올해 발표한 한국 4년제 대학의 취업률이 54%에 그치고 취업의 질도 좋지 않은 현실에서, 4년제 명문 SKY대학 출신도 다시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에 입학하는 등 한국 청년실업 문제가 서글픈 현실이다”며 “유럽 선진국처럼 이제는 학벌보다는 능력 위주의 신기술 터득이 평생 직업으로 부상되는 만큼 우리 대학에 성실한 학생들을 많이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4년제 대학의 취업 고통과 대조적으로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의 취업률은 지난 2011년 93.6%, 2012년 88.6%, 2013년 94.3%, 그리고 2014년 92.7%로 4년 평균 취업률이 92.3%를 기록하여 한국의 모든 대학 중에 단연 취업률이 1위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처럼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가 매년 높은 취업률을 보이는 비결은 기업체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인력 양성과 현장실무중심형 학사제도 운영이 빛을 보기 때문이다.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는 현재 바이오품질관리과, 바이오배양공정과, 바이오식품분석과, 바이오생명정보과, 생명의학분석과, 바이오나노소재과 등 6개과에서 실무형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학생의 구성은 수도권과 강원권 출신 학생이 40%, 충청권 학생이 36%, 영남과 호남 학생이 10%로 작지만 강한 강소(强小) 명문 대학으로 성장하고 있다.

김명국 교학처장은 입시전형 설명에서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는 학비도 저렴하고 장학금 혜택(재학생 거의 90% 혜택)이 많다”며 “지난해 경쟁률은 평균 4대 1이고 내신은 3~4등급이면 합격권”이라고 말했다.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http://bio.kopo.ac.kr)는 9월 3일부터 9월 29일까지 ‘2015학년도 신입생 수시1차 모집’을 실시하고, 2차 수시 모집(11월3일~11월 17일)에 이어, 정시 모집을 2014년 12월 19일부터 2015년 1월 12일까지 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