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 28일까지… 진입로 결빙-시설물 보수 위해

전월산 국민여가캠핑장 (사진=세종시설관리공단)
전월산 국민여가캠핑장 (사진=세종시설관리공단)

세종시 전월산 국민여가캠핑장이 12월 15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문을 닫고 휴장한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은 두 달 반 동안의 휴장은 겨울철 진입도로 결빙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설물 보수를 하기 위한 것이라고 3일 밝혔다.

공단은 이 휴장기간 동안 ▲이지캠핑존 개선, 데크 보수 ▲편의시설 바닥 타일 보수 ▲시설물 전반에 대한 점검 ▲모래놀이터 소독 ▲지하수 물탱크 청소 등 종합적인 시설정비와 안전점검을 병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9년 10월 개장한 전월산 국민여가캠핑장은 세종시 세종동에 4505㎡ 규모의 공공캠핑장으로, 오토캠핑존 14면과 이지캠핑존 8면, 화장실·샤워장·세척장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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