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마을 6단지, “대상 받았어요”
첫마을 6단지, “대상 받았어요”
  • 배기정 기자
  • 승인 2013.10.29 02: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6일 대한민국 명품하우징 대상 수상기념 음악회 열어

   ‘힐스 가을의 밤 음악회’가 26일 첫마을 6단지 다목적 홀에서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힐스 가을의 밤 음악회’가 26일 오후 7시 유한식 시장을 비롯해 홍순승 교육청 교육정책국장, 임태수 시의원, 이종관 한솔동장 및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마을 6단지 다목적 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2013년 대한민국 명품하우징 대상’을 수상한 첫마을 6단지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참석한 주민들은 음악회를 통해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며 수상의 기쁨도 나누고 서로 화합하는 한마당이 됐다.

이날 음악회에는 한국무용과 오카리나를 비롯해 아케리크라식 앙상블 연주, 포크송, 파페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져 감탄을 자아냈으며, 주민들이 명품 아파트에 살고 있다는 자부심을 느끼게 한 자리가 됐다.

경기도에서 이주한 입주민 황모씨는 “아파트 단지 내 음악회라서 기대 없이 참석했으나 규모가 크고 공연 수준이 높아 놀랐다”면서 “세종시 첫마을에 살면서 품격 높은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도 체험할 수 있어 대 만족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주민들은 “명품하우징 대상을 수상한 아파트답게 동간 거리가 넓고 조경 또한 잘 되어 있어 입주민으로써 자부심을 느낀다”며 더불어 “더 나은 아파트 환경을 위한 입주민들의 책임의식도 필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