볍씨 발아불량, 벼 키다리병 0%에 도전
볍씨 발아불량, 벼 키다리병 0%에 도전
  • 연기군 제공
  • 승인 2012.04.1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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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영농으로 피해 최소화... 칠보벼 재배농가 특별교육 실시

연기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소비자가 믿고 찾는 밥맛 좋은 『연기쌀』생산을 위해 금년에 확대 재배되는 최고품질의 ‘칠보벼’의 실패 없는 재배를 위해 13일 칠보벼재배농가 200여명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교육은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볍씨 발아불량과 벼 키다리병 발생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볍씨소독부터 철저한 영농관리로 이상기상에 사전대비하여 안전영농 실천을 위한 교육으로 실시했다.

외국쌀 수입과 1인당 쌀 소비량 급격한 감소 등 벼농사의 여건의 변화와 최근에 벼 육묘과정에서 농업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밥맛 좋은 최고품질 쌀 생산으로 브랜드화하여 제값받기를 실천하고 정밀한 농작업 관리로 영농의 피해를 최소화하여 농업인의 애로를 조금이나마 해결하고자 실시되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연기쌀 품질 고급화와 최고쌀 브랜드육성을 위해서는 품종선택부터, 시비기술, 수확후 관리 등 모든 과정이 중요하나, 특히 밥맛을 좋게 하려면 관행적으로 주는 질소비료 시용량을 20%이상을 줄여주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새로운 품종을 재배 할 때는 품종의 특성을 잘 알고 재배하여야 하며 이상기상에 대비하는 벼농사로 안전영농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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