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전국체육대회 폐막, 세종시 발전 가능성 보인 대회
[제94회 전국체육대회/인천] 전국체육대회가 24일 7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폐막했다. 세종시는 금메달2, 은메달2, 동메달6개를 획득하며 총점 4,049점으로 종합순위 17위를 기록했다.
두 번째 출전한 세종시는 지난해에 비해 메달수와 총점이 대폭 올라 발전가능성을 보였다. 이번 대회에서 총 메달 수는 10개를 기록, 지난해에 비해 2배 올라 수확도 많았지만 안타깝게 탈락한 팀도 많아 신생 특별자치시로서 역부족과 함께 전략적인 선수 육성책도 느끼게 한 대회였다.
최종순위는 경기도가 68,631점으로 1위, 서울시가 53,706점으로 2위, 인천시가 52,928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대회 MVP는 박태환 선수가 차지했다.
◆ 메달 획득 현황(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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