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형 유보통합모델 기틀 견고히 다진다
세종형 유보통합모델 기틀 견고히 다진다
  • 한오희 기자
  • 승인 2024.04.24 09: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문가, 교사, 학부모 등, 다양하고 균형 있는 자문단 및 TF팀 구성
다양한 의견 공유・・・성공적인 세종형 유보통합모델 추진 기틀 마련
4월 19일, 세종시교육청 지하1층 영상회의실에서 ‘유보통합모델 도출을 위한 자문단 및 TF팀’ 협의회가 진행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 지하1층 영상회의실에서 ‘유보통합모델 도출을 위한 자문단 및 TF팀’ 협의회가 진행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세종시 지역 여건과 특색, 수요자 요구를 반영한 세종형 유보통합의 기틀을 다지기 위해 ‘유보통합모델 도출을 위한 자문단 및 TF팀’(이하 자문단 및 TF팀)을 구성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유보통합은 0~5세 모든 영유아가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를 차별 없이 받을 수 있도록 유치원-어린이집을 통합하고, 영유아 중심의 질 높은 새로운 교육·보육체계를 마련하는 정부 정책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5월에 교육부로부터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으로 선정되었으며, “모두가 특별해지는 온(溫) 세종 유보통합교육”이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세종형 유보통합 운영방안 연구용역, 관계기관 협업, 설명회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해왔다.

자문단 및 TF팀 위원은 전문가, 유치원・어린이집 원장, 교원단체, 교사, 학부모 대표 등 총 19명의 위원으로 다양하고 균형 있게 구성되었다.

구성원들은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유보통합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협업한다.

1차 협의회에서는 세종시교육청의 유보통합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2023년 선도교육청 운영의 성과 및 향후 계획 등 정책 추진의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 점검했다.

또한, 세종시의 특색과 수요를 고려하여 유연하고 체계적인 세종형 유보통합모델 도출 및 완성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자문단 및 TF팀을 주축으로 유아교육과 보육의 당사자인 학부모, 교사,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장 등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참고하여, '모두가 특별해지는 온(溫) 세종 유보통합교육'을 내실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