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최교진 교육감-직원들, “전통시장의 넉넉한 인심 느껴”
조치원 전통시장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사랑 실천 앞장서
조치원 전통시장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사랑 실천 앞장서
세종시교육청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둔 7일 조치원읍 세종전통시장을 찾아가 ‘설 명절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을 비롯한 세종시교육청 직원들은 세종전통시장에서 점심식사를 한 후 제수용품과 식재료, 생필품 등 각자 필요한 용품을 사는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넉넉한 인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경제를 위해 애써주는 상인들에게 감사드리며, 상인과 시민 여러분 모두 풍요롭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위축,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종지역 전통시장의 소비를 촉진하고,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고 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지역 전통시장을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전통시장 가는 날’을 2013년부터 매년 시행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서 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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