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는 7일 한국장애인부모회 세종시지회에서 장애인식개선교육용 장난감 8천개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장난감 8천개에는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슬로건이 부착되어 있으며, 연말까지 세종시 관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유관기관 등을 통해 8천명의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오상열 한국장애인부모회 세종시지회장은 “다름을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어울려 행복한 세상이 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메시지를 담아 장난감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박미애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장은 “의미있는 연말 선물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이들에게 추운겨울이 잠시나마 따뜻하게 느껴질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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