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산학협력단 심리상담치료학과 한국생명의 전화 산학교류 협약
건양대 산학협력단 심리상담치료학과 한국생명의 전화 산학교류 협약
  • 건양대학교
  • 승인 2023.10.2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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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한국생명의전화 박수안 팀장, 건양대 이영선 교수(사업책임자), 건양대 손영미 교수, 한국생명의전화 하상훈 원장, 한국생명의전화 나선영 국장, 한국생명의전화 우혜진 부장
(왼쪽부터) 한국생명의전화 박수안 팀장, 건양대 이영선 교수(사업책임자), 건양대 손영미 교수, 한국생명의전화 하상훈 원장, 한국생명의전화 나선영 국장, 한국생명의전화 우혜진 부장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심리상담치료학과(학과장 손영미)와 산학협력단(단장 홍영기), 사회복지법인 한국생명의전화(대표 강용규)가 26일 건양대 창의융합캠퍼스에서 산학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생명의전화는 1588-9191 생명의 전화 등 다양한 위기전화 운영과 자살예방 교육을 통해 우리 사회의 자살문제 해결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사회복지법인으로 2024년부터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채팅상담실’을 개설하는 등 상담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3개 기관 협약은 SNS 기반 상담사 양성 교육을 통해 역량 있는 상담인력 확보 및 체계적인 위기상담 운영시스템을 구축하는 동시에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고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건양대 심리상담치료학과에서는 상담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 지도 및 훈련과정을 운영하고 석‧박사 학생들의 상담직 지원에 대한 인력 자원을 제공하게 된다.

한국생명의전화는 학생들의 현장 업무 향상을 위해 실습 및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등 대학과 산업체 간 유기적인 업무 체계 수립을 위해 지속적인 교류와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건양대 심리상담치료학과 이영선 교수(사업책임자)는 “‘SNS기반 청소년 위기상담사업’을 통해 미래형 상담이라 할 수 있는 온라인 기반 전문 상담자를 양성하고 나아가 청소년의 위기상담 해결에 도움이 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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