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금남면 ‘천안문’ 영업중단 왜?
세종시 금남면 ‘천안문’ 영업중단 왜?
  • 문지은 기자
  • 승인 2022.12.14 10:5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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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금남면 용포리에 개업한 세종시 원조 맛집
5일 화재 발생 리뉴얼 불가피, 내년초 재오픈 예정

세종시민들이 애용하던 중식당 '천안문'이 갑자기 문을 닫아 연말 모임을 앞두고 적지 않는 시민들이 당황해 했다. <사진>

이유는 식자재 창고 화재로 영업을 중단하고 리모델링에 들어갔기 때문으로, 일정이 정해지지 않았지만 내년 초에 재개할 예정이다.

2005년 세종시 금남면에서 처음 문을 열어 2016년 10월 발산리 단독건물로 옮긴 ‘천안문’은 불고기짬뽕과 꿔바로우 시그니쳐메뉴로 지역맛집으로 명성을 쌓아왔다.

내부 화재는 지난 5일 오전 5시 40분경 중식당 천안문 식자재 보관창고에서 발생했으며 정확한 원인 과 피해상황을 현재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매장을 리뉴얼해야 하는 상황이다.

천안문 관계자는 “영업장 리뉴얼이 한달가량 걸릴 것 같다”며 “내년 초에는 영업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천안문’은 세종시 안심식당으로 등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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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 2022-12-14 13:31:32
이게 지역 뉴스거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