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23일에 제41회 스승의 날 유공 훈·포장 표창장 수여식
훈장과 대통령·국무총리·장관·교육감 표창 등 유공 교원 총 76명 수상
세종시교육청은 제41회 스승의날을 맞아 유공 교원 76명에게 훈‧포장 및 표창장을 전수‧수여한다고 13일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고혜정 양지고등학교 교장에게 홍조근정훈장 ▲최미연 참샘초등학교 교장에게 대통령표창 ▲박준응 새롬고등학교 교감에게 국무총리표창 등 3명에게 정부포상을 전수한다는 것.
고혜정 교장은 민주적 리더십을 발휘해 학교 교육과정을 창의적으로 운영하고 교직원의 자생적 문화 창출과 학생자치 문화 형성으로 학교교육 내실화에 기여한 공으로 홍조근정훈장을 받는다는 것.
최미연 교장은 수업 장학요원, 연구개발 참여로 교과지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였으며, 교육전문직·학교 관리자로 원활한 교과지도를 위해 교육정책 마련과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는 것이다.
박준응 교감은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운영, 교과특성화과정 운영, 개별화 교육과정 운영, 에듀테크를 활용한 블랜디드 교수학습 실시, 진로 중심 창의적 체험활동 운영으로 교육혁신에 헌신했다고 설명했다.
교과지도, 생활지도 등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은 33명이 교육부장관 표창을, 40명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한다고 덧붙였다.
최은희 세종시교육감 권한대행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위기 상황에서 열정과 헌신으로 우리 아이들을 위해 애쓰시는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선생님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교육현장에 설 수 있는 스승 존경 문화를 정착하고, 학교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세종교육을 위하여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5월 23일 청사 2층 대강당에서 ‘2022년도 제41회 스승의 날 유공 훈·포장 및 표창장 수여식’을 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