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품질 교육 전개
행복청,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품질 교육 전개
  • 류용규 기자
  • 승인 2022.04.24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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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부터 29일까지 행복도시 8개 중·소 규모 건설현장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박무익)은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품질관리 교육’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행복청에 따르면 안전사고 예방 및 부실시공 방지를 위한 건설현장 관계자 안전·품질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이번 교육은 세종시 행복도시에서 새로 착공한 중·소 규모(공사비 300억원 미만) 8개 건설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대리인 및 건설사업관리기술인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는 것.  

교육의 주요 내용은 ▲안전관리 ▲품질관리 ▲감리업무 ▲혹서기 주의사항 ▲미세먼지 대비 행동요령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 등 현장에서 꼭 필요한 맞춤형 교육으로, 행복청에서 제작한 자체교재를 활용한다고 말했다.

교육 후에는 건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 애로사항을 듣고, 현장의 수요를 파악해 앞으로의 교육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행복청 관계자는 “행복도시 중·소 규모 건설 현장의 안전 및 품질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 방문 교육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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