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세종시 사회혁신추진단 출범
민주당 세종시 사회혁신추진단 출범
  • 류용규 기자
  • 승인 2022.01.13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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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 강준현)이 세종사회혁신추진단의 출범을 선언하며 향후 사회혁신의 수도로의 위상 강화와 대선승리를 다짐했다.

민주당 세종사회혁신추진단은 지난 12일 오후 민주당 세종시당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

이날 출범식에는 하승창 사회혁신추진단 공동단장, 문서진 세종시당 부위원장, 조상호 전 세종시 경제부시장, 정종미 ㈔세종여성 대표 등과 세종사회혁신추진단원 40여 명이 참석했다고 말했다.

문서진 세종시당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지방 분권과 균형발전 시대에 꼭 필요한 것이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회혁신”이라며 “세종사회혁신추진단이 사회혁신의 중심에서 역할을 다함으로 대선승리에 기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원주 공동단장은 모두발언에서 “정치인들만의 상상의 정치가 아닌 시민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현실의 정치, 삶의 정치가 되어야 한다”며 그 시작으로 ‘모두의 대화’ 참여를 제안했다.

주제발언에서는 하승창 사회혁신추진단 공동단장이 ‘중앙선대위 사회혁신추진단의 방향와 정부의 사회혁신’에 대해, 이태환 세종사회혁신추진단 공동단장이 대선에 임하는 세종사회혁신추진단의 지향에 대해 발표하면서 “균형의 지평에서 세상을 뒤집어 보는 혁신”을 강조했고, 박혜경 세종사회혁신추진단 공동단장은 세종에서 여성·기업대표·워킹맘·청년으로 살아가는 현실을 발언했다고 전했다.

이어 임원단과 각 영역의 사회혁신과제들이 소개되었으며, 참가자 전원의 출범선언문 발표를 통해 사회혁신에 임하는 추진단의 역할과 자세, 다짐 등을 공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시민이 주체가 되어 문제를 제기하고 정의하며 새로운 대안을 만들어 가는 사회혁신의 수도’를 지향하며 ‘사회혁신이야말로 시대정신이자 대선승리로 가는 정도’임을 밝혔다.

이후 개최된 간담회에서는 세종시를 중심으로 사회혁신의 필요성, 다양한 사례, 사회혁신의 실현과정, 시민참여와 정책화, ‘모두에 대화’ 참여와 실천 등에 대한 논의를 했다는 것.

세종사회혁신추진단은 앞으로 시민이 주인 되는 혁신사회의 성장, 문제해결 패러다임의 전환, 분권형 문제해결 플랫폼 구축 등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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