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흩어진 인재들을 조직을 매개체로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명품 세종시에 걸 맞는 새로운 인물을 발굴하여 세종시 발전에 한 축을 담당하도록 시당 조직을 리모델링하기로 했다.
8일 새누리당 세종시당에 따르면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조직된 각종 분과위원회와 자문기구 등 여러 가지 형태의 지원 기구를 활성화시켜 박근혜 대통령의 세종시에 대한 애정과 국정 철학을 접목시킬 수 있도록 조직을 정비한다는 것이다.
당 사무처는 새누리당에 소속은 되어 있으나 참여 의식이 부족했던 것은 당원을 움직일 수 있는 동기 부여가 없었다고 판단, 자체 교육과 외부 연수 기회를 통해 엘리트 당원으로 성장기반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세종시당은 연 2회씩 정당 간부 교육으로 조직원들에게 교육기회를 부여하고 각 분과별, 또는 위원회별로 중앙당 방문과 연수 기회를 갖기로 했다. 또, 오는 6월 중에 가칭 새누리당 세종발전대회 개최와 자연 정화운동을 전개해 결속을 도모할 것으로 알려졌다.
당원 결속과 함께 당정협의회의 정례화로 여당으로서 세종시 발전에 책임을 지는 모습을 세종시민들에게 보여줄 계획이다. 여기에서는 지역민들이 새누리당에 대한 기대를 실천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대안으로 당과 세종시를 협력, 또는 독려의 관계로 만들어 나간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운영위원회를 수시로 열어 현안을 논의하고 해결방법을 모색한다는 게 새누리당의 방침이다. 분과위원회를 정기적으로 소집, 회의 개최로 지역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도 찾는다는 것이다.
지난 달 25일 김고성 현 당협위원장을 재 신임한 세종시당위원회는 내년 지방 선거를 앞두고 새누리당이 세종시민들에게 정서를 공유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보고 조직 재정비와 함께 진정성을 갖고 시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조치로 이번에 조직을 정비하게 되었다.
박영환 새누리당 세종시당 사무처장은 “새누리당이 세종시를 지키기 위해 노력해온 일관된 자세가 시민들에게 잘 전달되지 않고 있어 이번에 한 발짝 더 다가가기 위해 조직을 재정비하게 되었다” 며 “현지에서 수렴된 여론을 중앙당에 정확히 전달하고 세종시 발전으로 연결시키겠다”고 말했다.
그래요 개인의욕심---시당 조직구성및 운영체제---젊음으로 바뀌어야
하는데---내년지방선거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