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교량 왕복 2차로 새 교량 건설, 주민 교통불편 해소 기대
세종시 부강면 부강리~ 연동면 명학리를 잇는 '백천1교' 재가설공사가 지난 18일 준공했다.
백천1교는 1960년대에 설치된 옛 교량이 지난 2017년 7월 집중호우로 유실되어 새로 건설됐다.
국비 20억원과 시비 11억원 등 총 3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해 11월 착공해 길이 85m, 폭 10.5m의 왕복 2차로 교량이 놓여졌다.
시 관계자는 “백천1교 준공으로 연동면·부강면 주민들의 통행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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