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는 교육감 및 오영재 고려대 교수(위원장), 김덕용 홍익대 교수(부위원장), 한상운 조치원신협 이사장(부위원장) 등 자문위원 19명이 참석하였다.
신정균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지난 한해 세종교육의 발전을 위해 여러 가지 정책제안을 해주고 조언을 해주신 자문단 위원들께 감사하다는 말씀과 함께, 올 한해에도 보다 수준 높은 교육행정을 구현하는데 자문단 위원들의 다양한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다.
이 날 회의에서 논의된 안건은 다음과 같다.
먼저 교육청의 전진석 정책기획관이 「201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하였으며, 다음으로 2012년 2차 회의( ’12.11.28 개최)에서 논의된 「교수학습지원센터 확대 방안」, 「세종시 공립 단설유치원 확대방안」 및 「세종시 초․중등교육 발전방안」에 대한 교육청의 후속조치 상황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이어서 이날 회의의 주요안건인 「세종 행복 배움터 특성화 추진 기본계획」을 비롯하여, 교육발전 자문단의 전문성을 적극 활용하기 위한 이슈페이퍼 추진계획 및 자문단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분과위원회 구성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가 이루어졌다.
교육청은 이날 논의된 사항의 이행을 위하여 후속조치 방안을 조속한 시일내에 수립․추진할 계획이다.
* 세종시 명품교육 기반확립을 위한 교육정책 방안 수립과 교육감 공약사항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전문가 의견 수렴체제로 교육관련 교수․교원․학부모․지역인사 등 총 22명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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