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복)는 11월 15일(목) 15시 세종시민회관 대강당에서 200명의 청중단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를 만나면 사람이 변화되고 살맛나는 세상이 됩니다”라는 주제로 2018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세종을 개최 했다.
이그나이트(IGNITE)란, 점화하다, 불을 지피다는 뜻으로 발표자가 준비한 파워포인트 20장의 슬라이드를 15초씩 자동으로 넘기며 5분이라는 시간 내에 주제를 간결하게 전달하는 커뮤니케이션 방법으로 봉사활동에 관한 자기만의 이야기로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였다.
이날 행사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각계각층의 자원봉사자 8명이 참가하여 자원봉사를 통한 훈훈한 감동과 생생한 경험담을 발표하였다.
최우수상은 강정은(새샘라미)의 “실천과 희망의 이야기”로 아파트 단지에서 버려지는 우유팩 및 종이컵을 수거하여 휴지로 교환하여 다시 재기부하여 환경살리기에 동참하자는 내용으로 수상하였으며, 우수상에는 한선희(온빛책친구),류하늘(그린가족봉사단),한복순(한사랑클럽) 3명, 장려상에는 강귀근(세종호수지킴이), 김명실(행복도시자전거순찰대),이현수(어깨동무봉사단), 심송애(여우별) 4명이 수상하였다.
최우수상(1명)은 300,000원, 우수상(3명)은 200,000원, 장려상(4명)은 100,000원의 상금을 지급하였다.
앞으로도 세종특별자치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자원봉사의 감동과 열정을 공유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진정한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가 널리 퍼지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자원봉사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세종시민들이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문화를 만들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