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인섭)과 대전보건대학교가 변화하는 장례문화에 신속 대응하고, 장례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힘을 합하기로 했다.

이들 기관은 1일 은하수공원 대회의실에서 신인섭 세종시설공단 이사장과 이강오 대전보건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장례문화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 협력 ▲장례지도과 학생 현장학습 장소 제공 ▲은하수공원 시민공원화 공동사업 추진 및 발굴 ▲친환경 신근조화환 도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신인섭 이사장은 “이번 관·학 협력체계 구축으로 선진장례문화 조성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됐다”며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도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