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관식, "행정수도는 물 건너갔다"
조관식, "행정수도는 물 건너갔다"
  • 김중규 기자
  • 승인 2018.02.27 13:5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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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세종시는 행정, 입법, 사법부가 오는 3부 수도가 되어야
   조관식 국회입법정책연구회 상임부회장은 "행정수도는 물건너갔지만 행정,사법, 입법부가 모두 오는 3부 수도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조관식 국회입법정책연구회 상임부회장은 “국회 분원 설치법안을 철회하고 입법, 사법, 행정 등 3부 수도가 세종시로 와야 한다” 며 “서울을 경제수도로 그냥 남아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조 부회장은 27일 오후 1시 ‘세종의 소리’를 방문하고 “세종시는 입법, 사법, 행정이 함께 모여있는 3부 수도가 되어야 한다” 며 “행정수도는 물건너갔는 만큼 단순히 행정수도를 주장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이해찬 국회의원이 2016년 6월 발의한 국회분원 설치법안은 당연히 철회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정책의 효율성을 위해서는 당연히 국회 본원이 세종시로 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조 부회장은 또, 세종시장 출마와 관련, “당인이 만큼 당에서 결정하는대로 따르겠다” 며 “출마를 선언한 이성용씨를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

행복청의 지방 사무 14개의 세종시 이관에 대해 “말도 안 되는 짓을 했다” 며 “국책사업으로 진행되는 세종시가 업무를 이관해오면서 복컴, BRT 등을 세종시에서 책임지기 때문에 시민 부담이 증가할 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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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목련 2018-02-27 19:13:21
행정수도 안되는걸 빌고있나요어떡해서든 힘을 합쳐 만들생각은 않고 뭔소리 입니까.출마할 생각으로 헛소리 하지 마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