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부재자투표 2,878명 확정
세종시 부재자투표 2,878명 확정
  • 우종윤 기자
  • 승인 2012.11.28 1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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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재자투표자는 12월 13일~14일 이틀간 투표해야

 제18대 대통령선거의 세종시 부재자투표 대상자가 2,878명으로 확정되었다.

이는 선거인명부에 등재된 선거인수 87,710명의 3.2%에 해당하는 수치로 연기군 시절 제19대 국회의원선거와 비교할 때 선거인수는 7,630명, 부재자신고인수는 663명이 증가한 수치이다.

세종시 선관위에 따르면 부재자투표 대상자는 12월 13일, 14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소지의 구․시․군선관위에서 보내온 투표용지와 봉투, 주민등록증 등 본인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명서를 가지고 전국 각 구․시․군선관위에서 설치한 부재자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거소투표대상자는 자택이나 근무지 등에서 투표용지에 볼펜 등으로 기표한 후 선거당일인 12월 19일 오후 6시까지 관할 선관위에 도착하도록 우편발송을 해야 무효가 되지 않는다.

부재자투표용지는 주소지의 구․시․군선관위에서 12월 10일까지 부재자투표안내문과 후보자가 제출한 선거공보를 동봉하여 발송하며, 전국 부재자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www.nec.go.kr)에 게시할 예정이다.

한편, 세종시선관위는 부재자투표 대상자가 12월 13일과 14일간 실시되는 부재자투표기간에 투표하지 못하더라도 선거당일인 12월 19일에 자신의 주민등록지 투표소에 가서 투표관리관에게 부재자투표용지와 회송용 봉투를 반납하면 투표할 수 있으므로 투표권 행사를 포기하지 말고 투표에 빠짐없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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